‘불법논란’ 우버X 기습 유료화… 우버의 속내는?
*이 글은 2014년 11월 30일에 작성된 글이며 슬로우뉴스에도 게재되었습니다. Uber(우버)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중 uberX(우버X)가 오늘(29일) 오전 9시부터 유료로 전환됐다. 우버는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운전기사와 승객을 손쉽게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. 이미 미국, 독일 등 세계 37개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했고, 지난 7월 31일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상황이다. 전 세계적으로 고급형 서비스인 우버 블랙이 아닌 ‘라이드쉐어링’을 표방한 uberX와 uberPOP 같은 서비스가 여객운수사업법 위법 여부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. 한국에서는 프로모션을 명목으로 무료로 제공돼 위법이 아니었지만 이번 유료화 결정으로 더욱 논란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. uberX가 유료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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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 8. 5. 14:0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