YTN PLUS, 소셜 큐레이션 매체의 자사 동영상 삽입 차단

YTN의 온라인 부문 자회사 YTN PLUS가 인사이트, 위키트리, 허프포스트코리아 등 큐레이션 매체에 대해 자사 YouTube 임베드 플레이어의 재생을 차단하는 조치를 취했다. YouTube의 임베드 플레이어 정책 덕분에 큐레이션 매체들이 연합뉴스는 기사는 비용을 지불하고 쓰더라도 YTN의 콘텐츠는 굳이 돈 주고 사서 쓸 필요가 없었는데, 이제 그럴 수 없게 된 것이다.

(YouTube 동영상 게시자가 특정 웹이나 앱에서 YouTube 플레이어가 작동하지 않도록 차단할 수는 없지만, YouTube와 제휴된 상위 CP들은 자사의 콘텐츠가 특정 도메인의 웹이나 앱에서 재생되지 않도록 차단할 수 있다.)

이에 따른 큐레이션 매체 3사의 대응이 재밌다.

  • 인사이트 : YTN 뉴스 영상의 스크린샷만 따서 쓰거나, YTN 네이버TV의 영상을 임베드 해서 쓴다. 역시 인사이트는 이런 방면으로 참 노련하고 빠르다… 근데 원칙대로면 스샷 따다가 쓰는 것도 안되고, YTN PLUS가 이렇게 주시하고 있으면 스샷에 대해서도 얘기가 있을 듯.
  • 위키트리 : (의외로) YTN 영상을 잘 쓰지 않았었고, 조치 이후에도 잘 쓰지 않는다.
  • 허프포스트코리아 : 자사 웹에서의 YouTube 재생이 차단된지 모르고, 계속 YTN NEWS 유튜브 영상을 삽입한다. 🤔

Leave a Reply

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. Required fields are marked *